
하노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분짜 집인 꽌넴(Quan nem)입니다. 예전에 CNN 방송에 소개돼 CNN 분짜라는 병칭이 있어요.
비오는 날 분짜가 먹고 싶어 그랩푸드(Grab Food)를 통해 주문하려 했는데 기사들이 거부하는지 주문이 언 되었어요. 배달K에도 꽌넴이 입점을 해서 배달 K 통해 주문했어요. 그랩보다 깔끔한 처리 좋습니다!
꽌넴에서 주문한 음식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어요. 분짜랑 넴을 시켰어요.

혼자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한상 가득이네요. ㅎㅎ 야채는 혹시 몰라 한번 더 세척했어요.

넴은 1개만 오는데 사이즈가 엄청 커요. 분짜 고기는 예전보다 사이즈가 작아진 듯했어요. 그래도 깔끔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!

오늘 하노이는 부슬부슬 비가 내려요. 요즘 하노이 기온이 많이 높지 않아 선선한 날씨입니다. 원래 폭염의 5월 날씨인데... 하노이에 갑작스런 이상 기후에 베트남인 친구들은 걱정이 많습니다.